His Table On the Street를 통해 더함교회의 가정교회와 해군 중앙교회가
참여하여 모금을 통해 여름 물품을 준비하여 남대문 일대를 찾았습니다.
시원한 얼음물, 모기약, 음료수, 양말과 속옷, 티셔츠 등 꾸러미를 싸들고
남대문 지하보도로 들어서는 순간, 숨이 막힐듯한 더위와 악취가 코를 찔럿습니다.
그 더위 속 잠을 청하고 계신 손님께 다가가 무엇이 가장 힘드냐 물어보니
모기때문에 도저히 잘 수가 없다고 하십니다.
다음에는 꼭 뿌리는 모기약도 준비해서 오겠다 말씀 드리고 돌아 서는 길,
정말이지 이 더위와 악취, 끝없는 모기 속에서 오지 않는 잠을 청하고 계신
이 수많은 손님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.
아직 남은 긴 긴 여름, 그 손님들의 밤의 괴로움을 덜기 위해
HTOS 첫 번째 여름 프로젝트를 기획 했습니다.
속옷과 양말, 얼음물, 음료수와 풍성한 간식, 피우는 모기약과 뿌리는 모기약 모두
시원한 쿨링 티셔츠까지 알차게, 또 시원하게 준비한 꾸러미를 준비하였습니다.
손님들의 여름밤을 견디게 해 주는 이번 여름 캠페인에
후원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.
-기부금 영수증 가능
국민은행 093401-04-198010
-기부금 영수증 불가
국민은행 093401-04-198010
위의 후원계좌로 이름뒤에 여름을 추가한 입금자 명으로
1꾸러미의 금액 3만원, 또는 원하시는 꾸러미 수량만큼의 금액을 입금하시고,
밥집의 손님들을 위해 짧게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.